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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매주 한 곳씩은 가서 구경하고 걷기 계획을 세웠다.

그래서 이번주에 방문한 곳은 바로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 사실 말이 두개지 같은 곳이다.

최근에 전국적으로 난리가난 물폭탄이 드디어 끝이났다.

다행히 지난주도 비오기전에 잘 다녀오긴 했지만 오늘이야말로 날이 미쳐버렸다.

약간 덥지만 이만한 날이 없다.

 

 

 

이름이 푸른수목원이라 그런지 진짜 너무 푸르르다. 한적하게 앉아서 좀 졸다보니까 이렇게 평온할 수가 없다.

주말에도 회사에나가서 정말 화가 났는데 여기 오니까 맘이 많이 풀린다.

 

 

 

앉아서 졸기 딱좋은 의자다.

한30분 자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어

밖에서 자는게 체질인건가

 

잘 안보이는디 잠자리 천지임

원래도 한적한 시골을 좋아하는데 구로구에 이정도 규모의 수목원이 있다는건 진짜 행운이다.

이사갈꺼다 꼭 "항동하버라인"

수목원 맨날올테여 여기서 운동 매일할꺼다.

무튼 결론은 열심히 모아서 항동으로!

 

마지막으로 미친책이 있었다.

.

걷기코스가 어디가 좋을지 몇시간이 걸리는지 주차는 어디에 해야하는지 모든 길이 다나오는 서울경기권 걷기코스를 소개해논 책을 우연히 회사에서 발견했다.

두시간짜리 등산&도심지 유적코스.

거리는 4km이나 산이있어 시간은 좀 소요되는 듯하다.

 

심심한 주말에 운동하기 아주 좋은 책을 발견해서 당분간 주말이 꽉 찰것 같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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